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이탈리아, 컨페드컵축구서 멕시코 격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탈리아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에서 멕시코를 격파하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카라낭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33분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의 결승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1로 물리쳤다.

이탈리아는 전날 일본을 3-0으로 꺾은 브라질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전반 27분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의 프리킥 선제골 덕분에 먼저 웃었다.

피를로는 발로텔리가 페널티아크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정확하게 오른발로 감아 차 골대에 꽂았다.

이날 자신의 100번째 A매치에 출전한 피를로는 선제골로 자축했다.

그러나 멕시코도 7분 만에 페널티킥 동점골로 맞섰다.

멕시코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침착하게 차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이탈리아는 발로텔리가 후반 33분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엠마누엘레 자케리니(유벤투스)가 띄워 준 볼을 발로텔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뛰어들며 절묘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은 게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에는 6개 대륙의 선수권대회 우승국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 차기 월드컵 개최국 등 8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