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종혁이 레크레이션 강사로 변신했다.
6월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가족의 캠핑으로 달아오른 시골 분교의 밤에 흥겨운 놀이 시간이 그려진다. 이날 이종혁은 아이들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변신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생애 첫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머쓱해진 이종혁은 “즐거워하란 말이야~”라며 은근한 압력을 넣어 웃음을 안겼으며, 노래 10분 만에 목이 쉬는 열정을 발휘했다.
이종혁은 레크리에이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요로 가볍게 포문을 열었다. 아이들은 유치원 때부터 익히 들었던 동요에 신이 났는지 가사에 맞춰 자발적으로 율동을 선보이며 기분을 내기 시작했고, 마흔에 접어 든 아빠들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다양한 동물을 모사하며 흥을 더했다.
이종혁과 노래에 흠뻑 빠졌던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아빠와 함께 추억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진행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윤후는 유독 한발 느리게 움직이며 의도치 않은 몸 개그를 선보여 아빠들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한편 아빠들과 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의 ‘아빠 놀아줘’ 시간은 6월16일 일요일 오후 4시55분 ‘아빠! 어디 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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