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8) 군의 안티카페 폐쇄와 관련, 네티즌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6월15일 새벽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민수는 최근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윤후 안티카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민수는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 윤후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후가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꼭 불러주고 싶다”며 ‘압구정 4번 출구’를 선곡,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윤민수는 최근 바이브 신곡이 음원차트에 롱런한 비결에 대해 “요즘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그것도 대외적으로는 후빨을 받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 감사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가슴에 다 묻어두고 더 이상 안티카페 언급은 하지 맙시다” “후야는 사랑입니다” “윤민수 감사 인사,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데요 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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