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카라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6월12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15일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카밀리아데이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클럽 ‘카밀리아’와 만난다. 이 팬미팅은 사전 신청한 팬들에게만 공개되는 깜짝 팬미팅으로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동원될 예정.
이번 팬미팅은 2011년 6월11일 열린 카라 팬미팅에서 멤버들이 선포한 ‘카밀리아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매년 6월11일, 카라를 믿고 지지해주는 팬들을 위해 매년 팬미팅을 열기로 한 것. 카라는 2012년에도 약 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비공개 팬미팅을 열어 ‘카밀리아 데이’를 기념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카밀리아 어워즈’라는 주제로 꾸며질 이번 팬미팅에서 카라는 수상자, 팬들은 시상식 관객이 되어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카라는 김규태 감독과 함께 시네드라마 ‘시크릿 러브’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절도 혐의’ 노시현 공식사과 “변명하지 않겠다…정말 죄송”
▶ 씨스타 ‘Give It To Me’ 음악차트 1위…수록곡도 대거 포진
▶ 서인국 ‘나 혼자 산다’ 하차? “바쁜 스케줄 때문, 잠시 안녕”
▶ SBS 공식 입장 “김범수 무릎부상, 안전에 최선 다했지만…”
▶ [포토] 브래드피트, 초근접 촬영도 문제없는 조각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