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GS홈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3분기부터 실적 호전을 보여왔던 GS홈쇼핑의 영업실적은 올해에도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후 가파른 주가 재평가 작업이 이뤄진 상태라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있을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도 GS홈쇼핑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홈쇼핑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더욱 호전되면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업황이 좋지 않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보다는 업황 좋은 홈쇼핑에 대해 계속해서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GS홈쇼핑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2분기 취급고 성장률의 개선은 당초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이라며 "지난 4~5월 취급고 성장률이 전년비 7~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6월에도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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