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가 개최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제 3회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2011년 ~ 2012년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만 진행하였던 사생대회의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대회를 지난 5월 26일 통도 환타지아에서 개최했으며, 이어 지난 9일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회도 진행됐다.
이 두 행사에는 부산과 서울지역을 합쳐 약 5,000여 명의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지구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그림 실력도 뽐내고,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타파웨어 브랜즈의 에코템 에코 물통과 피크닉백 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사생대회 참가비는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대회에 제출된 1,500여 점의 작품들은 사단법인 전국교원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100여 점의 작품이 시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입상 작품들은 타파웨어 브랜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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