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가 서울특별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00선’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00선은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청년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하이모는 1987년 창립 이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 3D스캐너 시스템, 버추얼헤어 시스템, 넥사트모 등의 하이모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 뿐만 아니라 하이모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가발을 지원하는 ‘암환자 어린이 무료 가발 캠페인’,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모발 나누기 캠페인’ 등 가발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가 국내 1위 가발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가발 시장의 선두기업에 걸맞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기업들의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의 내용이 담긴 ‘2013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00선’ 책자는 올해 말까지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되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wpseoul)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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