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련주가 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자전거 제조업체인 알톤스포츠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3.70%)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참좋은레져(2.97%), 삼천리(1.65%) 등도 함께 뛰고 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2013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3383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1400여곳(888km)을 정비하고 자전거도로 140여개 구간(756km)을 개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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