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코빅'의 대표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이 "하지마!"를 외치며 '빡구'로 완 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 쇼킹 비주얼로 '분장 개그 끝판왕'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전설의 동아리'코너에서는 장도연이 뮤지컬 동아리의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패러디한 '지킬 앤 하지마'를 부르며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도연은 천재와 바보의 양면성을 표현해보겠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이 순간' 노래를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쓰고 있던 가발을 벗어던지고 대머리에 하얀 콧물까지 그린 '빡구'로 완벽 빙의해 노래 중간 중간 '하지마!'라고 소리를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는 전혀 상반되는 분장과 ! 능청스러운 연기는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장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봐도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글과 함께 빡구 분장을 한 채 도도한 포즈와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해 한 번 더 웃음을 안기기도.
네티즌들은 "도도한 모습 짱, 방송 재밌었어요ㅋㅋ","두피가 제 이상형입니다", "미추미추 보는 순간 빵 터졌다. 완전 충격과 공포"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미추미추는 장도연 뿐만 아니라 박나래 역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패러디해 상상이상의 충격 비주얼로 관객들의 폭풍호응을 이끌어내며 안쌍(안상태, 안일권)을 제치고 3승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코코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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