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인 이수민(20·중앙대·사진)이 한국 남자프로골프(KPGA) 군산CC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일 전북 군산CC 리드·레이크 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군산CC오픈 마지막 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아마추어가 KPGA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9월 김경태가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7년 만이며 역대 8번째다.
국가대표 이수민은 지난해 허정구배 우승 등 아마추어 무대에서만 20승을 차지한 강자다. 전날 3라운드에서는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아마추어 최초로 국내 남자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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