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STX조선해양에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에 STX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10원(5.59%) 오른 3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3.74% STX엔진은 2.90%, STX중공업은 4.37%, STX팬오션은 5.83%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전날 실무자 회의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우선 3000억원을 지원하고, 추후 실사 결과에 따라 채권비율대로 분담하기로 했다.
STX조선해양의 채권단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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