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미국 은행의 신용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 만에 상향 조정이다.
무디스는 28일(현지시간) "성장세 지속과 고용시장 개선이 이전보다 견고해진 은행의 재무상황을 지탱해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상향 이유를 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신용 전망 상향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신 관련 비용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자본력이 보강되면 앞으로 경기가 다시 하강해도 은행들이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그러나 "은행 여신 기준이 느슨해지는 것은 이러한 긍정적인 신용 전망을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부女, 성폭행 당해도 말 못한 이유가…충격
▶ '방송사고' 손진영, 지나 가슴에 손을…헉!
▶ "MB정부 사기극 밝혀졌다" 교수들 폭탄 발언
▶ 유퉁, 33살 연하女와 7번째 결혼하려다 그만
▶ "돈 있으면 다 돼" 청담女, 이런 짓까지…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