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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창의성교육원 통해 아이의 영재성 발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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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섯 살이 된 솔이의 엄마 최모 씨(35세)는 최근 솔이의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말문을 떼고 한글을 깨치는 게 누구보다 빨라 큰 기쁨을 주었던 솔이가 갈수록 학습에 흥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
최 씨는 “최근 들어 호기심으로 빛나던 솔이의 표정을 본 지 오래다. 영특하던 아이가 하루가 달리 평범해지는 것 같은 느낌에 초조하다”고 고민을 드러냈다.

최 씨와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라면 유아동기의 뇌 발달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
성장기의 뇌는 언어와 사고를 관장하는 전두엽에서 시작하여 신체움직임과 공간인식을 담당하는 두정엽, 시각정보를 담당하는 후두엽으로 성장한다. 따라서 뇌의 발달단계에 맞춘 적절한 자극이 두뇌계발과 사고력학습에 효과적이다.

또한 연령대로 살피면 4~5세 시기에 주목해야 한다. 이 시기는 인간의 두뇌가 폭발적으로 높은 학습능력을 발휘하는 때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이가 이 시기에 주입식 교육이나 지면학습을 반복하면 오히려 사고력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따라서 자녀의 영재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한 계산 능력 등에 치우친 선행학습에 치중하기보다 성장기 뇌 발달 과정에 맞춘 두뇌 기반학습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

창의성 교육원 ‘키즈닥터’의 서양호 대표는 “유전적으로 두뇌 활동이 뛰어난 상위 15%의 아이들은 특히 우뇌가 발달해 탁월한 이해능력과 요약능력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4~5세에는 다양한 영역을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교구학습으로 사고를 확산시키고, 6~7세부터 본격적인 우뇌학습으로 연결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원은 아인슈타인과 에디슨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재들의 공통점인 과제 집착력, 문제해결력(창의성), 타고난 우뇌(유추, 추론)를 유아동시기에 자극하고 계발하여, 사고력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미국, 독일, 영국, 러시아 등 해외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의 융합교육에 맞게 재구성 및 보완해, 수와 연산을 담당하는 좌뇌와 공간구조를 관장하는 우뇌가 균형적으로 개발되도록 돕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고력수학 프로그램 ‘닥터수학’, 과학의 근본원리에 대한 이해와 주제에 대한 체험성에 중점을 둔 체험과학 프로그램 ‘닥터과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학습과 두뇌계발을 동시에 이루도록 해 국내 유일의 구체물 중심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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