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가수 이효리가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섹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5월20일 Mnet 측은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이효리쇼’ 공연 무대 사진 두 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섹시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댄서들과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화이트 쉬폰 상의에 메탈릭한 레깅스를 입은 채 무대를 즐기고 있다.
비록 이효리가 5집 수록곡 중 어떤 노래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대나 의상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일부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이효리쇼’를 연출한 CJ E&M 안소연 팀장은 “시청자들에게 이효리 각 노래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며 “본인 역시 자신의 노래와 무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배드걸스(Bad Girls)’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는 이효리 컴백쇼 ‘2HYORI SHOW’는 22일 오후 6시 Mnet, 온스타일, KM, tvN, 올’리브, 스토리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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