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5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남자 한이수(김남길)와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손예진)의 운명을 다룬 작품으로 5월21일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 후속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박찬홍 PD를 비롯해 손예진, 김남길, 하석진, 이정길, 이하늬, 남보라, 이수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많은 프레스가 모인 가운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미모의 여배우들이다.
손예진, 이하늬, 남보라 등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여배우들은 봄 느낌이 물씬 베어나는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백옥 같은 피부와 물 오른 미모를 선보였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곧고 매끈하게 뻗은 각선미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둔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동반하는 여름철 ‘비키니’는 여성들의 로망. 섹시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비키니는 볼륨 있는 가슴라인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늘씬한 각선미가 갖춰지지 않으면 본연의 매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비키니 수영복 등 여름을 대표하는 ‘노출의상’은 발랄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하기 좋은 아이템. 하지만 하체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만큼 다리에 살이 많거나 단단한 근육이 불거진 경우에는 선뜻 도전하기 힘든 의상이기도 하다.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살이 찌는 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다.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마사지나 식이요법, 체조 등이 있지만 빠른 개선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꾸준히 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좋다.
전문뷰티디렉터 변혜경은 “지방이 많아 통통한 하체가 콤플렉스라면 다이어트로 살을 빼면 된다. 하지만 종아리 알통은 살을 뺄수록 도드라져 자가 관리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종아리 알통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쪽으로 치우진 걸음걸이, 휜다리 등으로 한 방향으로 집중된 체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보다 빠른 방법을 원한다면 지방이 쌓여 두꺼워진 다리는 지방흡입술로,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 튀어나온 다리는 보톡스로 해결할 수 있다. 그 중 ‘종아리 보톡스’는 종아리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해 근육을 줄이는 방법으로 알통이 매끈해지는 효과가 있다.
단 종아리 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만 줄여주는 주사요법으로 다리 전체가 가늘어지는 효과는 없으며 환자의 생활습관에 따라서는 종아리 근육이 원상태로 돌아올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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