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혜수가 ‘미스 김’의 마지막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중장비 기사, 게장의 달인, 조산사, 사무기기 수리원, 버스기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해 온 김혜수가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최종회에서는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하며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 마지막 미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난이도 최상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은 특수 요원 같은 포스로 방독면을 쓴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그의 표정은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해 눈길을 끈다. 생사의 경각을 다투는 위태로운 순간 미스 김은 히어로 처럼 인명 구조의 손길을 내민 것.
여기에 지난 20일 방영된 15회에서 미스김과 장규직(오지호)의 기막힌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6년 전 대한은행 화재사건을 돌아보게 만든 ‘직장의 신’이기에 미스 김의 마지막 미션은 더 간절함을 예고한다.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아쉽다” “김혜수 정말 끝까지 멋있네. 활약 기대할게요” “직장의 신 오늘 종영 안 하면 안돼나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김의 마지막 변신은 5월21일 화요일 오후 10시 ‘직장의 신’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KBS미디어/MI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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