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윤(30)이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만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김창윤은 17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보기 없이 5연속 버디 등 버디만 10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회 3라운드 허인회의 9언더파63타 기록을 넘어 ‘코스 레코드’를 작성하며 단번에 선두로 나섰다. 코스 레코드 상금 500만 원은 덤.
그는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130타로 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김창윤은 지난 2007년 KPGA선수권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후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한편 1라운드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던 최경주(43·SK텔레콤)도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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