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가 20대 여성들이 뽑은 걸그룹 도자기녀로 선정됐다.
화장품 브랜드 리젠코스메틱은 2013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역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걸그룹 최고 도자기녀는?'라는 질문에 응답자 289명이 '미쓰에이' 수지를 꼽았다. 뒤를 이어 '카라' 구하라(151명), '에프엑스' 크리스탈(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리젠코스메틱은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기획동기에 대해 "현재 많은 여성들이 걸그룹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걸그룹 멤버들의 피부, 화장에 대한 관심사가 높다. 피부가 좋아야 기초화장부터 색조화장까지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여성들이 생각하는 피부미녀에 수지, 구하라, 크리스탈 씨라는 것이 확인된 것" 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수지에 대해 리젠코스메틱 측은 "실제 나이대에 맞는 최적의 피부를 갖고 있다"며, "20대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도 수지 씨의 매끄러워보이는 피부다. 피부도 숨을 쉬어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 20대 여성의 경우 자신의 피부 스타일에 맞는 '투 스텝 시너지 이펙트 마스크'와 같은 기능성 마스크팩을 통해 지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흐트러진 얼굴선을 잡아주는 수지 씨와 같은 최적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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