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예선 지원 등 협력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 중앙동 BPA 사옥 11층 중회의실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KOEM)와 ‘상호협력 및 긴급 예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그동안 항내 표류중인 장애물 등이 항만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예선 섭외가 어려워 빠른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MOU 체결로 KOEM으로부터 예선을 지원받아 항만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BPA와 KOEM은 부산항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정부의 국정과제, ‘해양사고 30%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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