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 한복을 비롯해 다양한 옷차림으로 '패션 외교'를 펼쳤다.
박 대통령은 8일 저녁(현지시간) 방미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행사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 은은한 분홍색의 저고리와 치마에 연두색 고름이 달린 한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까지 방미 기간 모두 3차례 한복을 입고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미국 방문 첫날인 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는 다홍색 고름으로 포인트를 준 미색 한복을 입었다. 이어 7일 저녁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우리 민족의 특성인 은근과 끈기를 상징하는 무궁화 무늬가 들어간 미색 저고리에 옥색 치마, 연보라색 고름, 상아색 두루마기가 조화를 이룬 한복 차림이었다.
박 대통령은 나머지 행사에선 자신이 즐겨 입는 재킷 바지정장을 '드레스 코드'로 삼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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