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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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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박재정이 3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425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 박재정은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제목처럼 지극정성을 다해 연기할 생각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
그러다 보면 하늘도 감동하고 시청자들도 감동하지 않을까 싶다. 시청자들이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비장하리만큼 단단한 포부를 드러낸 박재정의 일일극 복귀를 두고 이 될지, ‘이 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발호세라는 별명으로 네티즌들의 놀림거리가 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에 박재정은 당시 연기력 논란을 언급하며 “5년 전 너는 내 운명을 촬영했을 당시잘하려고만 했던 것 같다. 그 전까지 출연했던 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40%가 넘다 보니까 너는 내 운명도 그렇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제 연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자연스럽게 모습을 보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때문에 박재정과 김명욱 PD의 재회는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과거 발호세로 불리며 굴욕을 맛본 박재정과, 어설픈 연기력에도 불구 또 한 번의 기회를 내준 김명욱 PD의 조합은 많은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박재정은 김명욱 PD와 재회를 두고 언젠가 꼭 한 번 감독님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김명욱 감독님은 내게 스승 같은 존재다. 날 처음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시기도 했거니와 많이 혼내주시기도 해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김명욱 감독님과의 재회로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렇듯 발연기대표 배우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박재정은 봉사활동 및 많은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그리고 그의 간절함은 429일 첫 방송된 지성치면 감천에서 빛을 발했다. 그가 그리도 힘주어 말했던 지성이면 감천이 실현된 것이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그는 첫 방송에서 이예린(이해인)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라 파양의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이예린을 위로하는 방송국 FD 안정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짝사랑하는 이예린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에 취업하는 등 열혈 순정남을 연기했다. 특히 경상도 출신인 정효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정효 캐릭터를 완성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그의 남다른 각오와 노력 덕분인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재정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박성*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박재정 씨 연기가 좋아진 게 느껴집니다. 발음과 감정표현도 좋아졌고 디테일한 표현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사투리 연기가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데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으시네요. 연기력이 좋아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라는 호평을 남겼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또한 최** 네티즌은 박재정 지성이면 감천으로 호감 배우로 등극했어요. 방송에 안 나오는 동안 정말 연기 연습 열심히 했나봐요. 다음 회가 더 기대되는 배우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렇듯 시청자들의 호평과,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박재정이 발연기 배우라는 오명을 완벽히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주 평일 오후 815분 방송. (사진 출처 : KBS1 지성이면 감천’ 방송 캡처 / 한경닷컴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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