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에서 태어나 길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네쌍둥이 자매 가운데 3명이 오는 11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린다. 황 슬·설·솔·밀 씨(24) 등 네쌍둥이 자매는 1989년 가천대 길병원에서태어나 2010년 길병원 간호사로 입사하면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운데)과 네쌍둥이 자매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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