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세번째 월드컵에서 3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은 올 시즌 열리는 유일한 '카테고리 A' 대회로 지난번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8위 안에 진입한 국가가 출전권을 두 장씩 가져간다.
손연재는 2011년 몽펠리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티켓 두장을 확보, 천송이(16·세종고)와 함께 이번 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손연재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에서 볼·후프·리본 3종목에서 결선에 오른 뒤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페사로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기세를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3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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