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29)이 떠들썩한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할 전망이다.
예성은 5월6일 오후 1시 전북 전주 35사단에 조용히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2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하지만 그는 이특, 김희철, 강인 등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간단한 인사만 전하고 조용히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훈련소가 원체 멀기도 하고, 본인이 조용한 입소를 원하고 있기도 하다”며 “이번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를 포함한 예성의 동료들도 그의 입소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외 장기체류에 어려움을 느끼고 3월23일~24일 서울에서 열린 ‘슈퍼쇼5’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예성은 입대를 나흘 앞둔 현재 가족 및 지인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입대를 준비중이다.
당시 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오른 예성은 “8년간 슈퍼주니어 멤버로 많은 활동을 해 왔다. 무대에서 노래했던 시간이 이렇게 소중하고 간절한 것인지 처음 알았다. 시간이 지나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6월1일 자카르타, 16일 홍콩에서 ‘슈퍼쇼5’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시크릿 "조용필 컴백, 정말 충격적이었다" ▶ 김옥빈 ‘칼과 꽃’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백지영 측 "日쇼케이스 후 귀국, 정석원과 결혼 준비할 것"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내 안에 바보 끼가 있는 것 같다" ▶ [포토] 김수현 '관객 백만 공약은 귀요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