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로 예정된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사장 후보 최종면접을 앞두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 "MBC 사장은 그 무엇보다 공영방송에 대한 철저한 철학과 소신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웅래 의원은 "최종 후보 네 명 중 편파방송과 경영부실로 해임된 김재철 전 사장과 경영진으로 활동했던 두 명은 마땅히 자격이 없다" 며 "이번이야 말로 권력이 언론에 개입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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