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축의금으로 천만원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최근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 도중 '직장 상사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2011년 있었던 자신의 어머니 칠순잔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조혜련은 "강호동이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참석해 의리를 보여줬다.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축의금이 1000만원 수표였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잠시 후 강호동이 '착각하고 수표를 잘못 넣었다'며 천만원 수표를 가져가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며 "그 일만 아니었다면 강호동을 평생 은인으로 생각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