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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키 굴욕, 수영장 바닥에 발이 안 닿아… “나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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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티아라 보람이 키 굴욕을 당했다.

4월28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베트남 특집 4탄 티아라 편에서는 티아라와 베트남 모델들이 수중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아라와 베트남 모델들은 부표 위에서 양 팀의 선수들을 떨어트리는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진행되자 보람은 난색을 표하며 “너무 깊다. 어떻게 하냐”라고 당황해 소리를 질렀다.
실제 수영장은 가운데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지는 구조였다. 이에 게임에서 패하고 수영장 밖으로 걸어 나오던 보람은 지연과 소연의 부축을 받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보람을 부축한 소연은 “발이 안 닿아요”라고 폭로했다. 이에 보람은 “걸어지지도 않는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며 “나 죽을 뻔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람 키 굴욕 정말 웃기네” “보람 키 굴욕? 은근 허당이네” “보람 키 굴욕 정말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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