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유준상이 딸바보에 등극할 전망이다.
4월27일 첫 방송될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경두 역을 맡은 유준상은 극중 딸로 출연한 갈소원과 함께 훈훈한 딸바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딸바보 유준상과 유준상 품에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실제 두 아들의 아버지인 유준상은 같은 또래의 갈소원을 진짜 딸처럼 예뻐하고 아껴 현장에서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갈소원과 함께 촬영을 하는 날이면 서로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 찰떡 호흡을 자랑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끈다고 전했다.
유준상의 딸바보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유준상 진짜 딸바보 같다" "갈소원도 유준상을 정말 좋아하는듯" "나도 갈소원같은 딸 있으면 유준상처럼 딸바보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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