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박세영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석 2AM 진운을 각각 베스트프랜드, 친오빠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4월25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 진행을 맡은 박태원 아나운서는 박세영에게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석 진운 유건을 각각 베스트프랜드, 친오빠, 남자친구로 삼는다면 세 사람의 포지션을 어떻게 정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세영은 "남자친구로는 유건 선배님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군필자인 유건 선배님이 좋을 것 같다.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사실 이종석과 진운은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 종석인 한 살 차이라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니 베스트프랜드로 꼽고 싶다. 또 진운이는 저보다 어린데도 어른스럽고 다정하다. 뮤직뱅크 MC가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했는데, 진운이가 잘 챙겨주고 이끌어주더라. 그런 걸 보면 오빠로는 진운이가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최세영(박세영)이 친엄마(심혜진)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겪다 갈등을 극복하고 정체성을 세워가며 새로운 사랑을 찾고 가족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4월29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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