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활성화·기술 거래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25일 “벤처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활성화하고 기술·비즈니스 모델 등이 거래될 수 있는 제3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울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입주 기업들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벤처를 위한 엔젤 투자 금액을 회수하는 데 10년씩 걸린다면 투자 시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벤처사업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 등이 중간에 M&A를 통해 거래된다면 투자자들도 이득이고 사업자들도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금융공사 우정사업본부 등 정부 투자기관이 많고, 가용할 수 있는 투자 금액도 2조원 정도 된다”며 “조화롭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이날 벤처투자·기술가치 평가 분야 전문가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창업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점검했다. 미래부는 최적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업 단계별 현장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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