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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1분기 해외판매 호조…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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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주가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장중 5% 이상 뛰어올랐다.

현대차는 국내공장 생산 감소와 판매관련 비용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반면 해외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현대차는 25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날보다 5.41%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17만18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3671억원과 1조8685억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7441억원과 2조87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대수 증가 및 연결법인 증가(케피코) 효과 등으로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휴일 특근 감소 등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 감소로 가동률이 하락한 것과 원화약세로 인한 판매관련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여전히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수익성을 거두고 있다"면서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 다지기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0.7% 감소한 15만372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외시장에선 휴일 특근 감소로 인한 국내공장 생산량 감소분을 해외공장 생산 증량으로 모두 만회, 총 101만8076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0.9%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계속된 내수 부진 속에서 휴일 특근 감소로 국내공장 생산량까지 감소하며 고정비 비중이 증가했다"며 "다만 중국, 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공장 생산판매 회복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이뤄질 경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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