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560선 위에서 보합권내 등락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25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0.55포인트(0.10%) 내린 563.26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4억원, 6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57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전날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565.83으로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등으 2%대 오르고 있으며 코스닥신성장은 1%대 강세다. 반면 오락문화, 운송 등은 1~2%대 약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장중 급등락하다가 현재는 강보합세이며 동서, 에스에프에이 등은 상승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GS홈쇼핑, CJ E&M, SK브로드밴드, 다음 등은 일제히 하락중이다.
종목별로 코데즈컴바인은 산업은행이 설립한 지식재산권 펀드가 코데즈컴바인 소유의 상표권 88개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등 46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43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거래량은 3억6900만주, 거래대금은 2조원 가량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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