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삼단 콤보 굴욕을 맛봤다.
4월23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 11:6이라는 최악의 점수 차로 패배한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삼단 콤보 굴욕을 당했다.
지난주 ‘상도동’ 탁구 동호회와의 경기에서 ‘예체능’ 팀의 대들보였던 강호동은 50대 주부에게 무참히 패해 아쉬움을 줬다. 그러나 탁구 서열상 강호동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았던 이수근은 82세 할머니를 맞아 귀중한 1승을 거머쥐어 이번주 ‘예체능’ 탁구 서열에 일대파란을 일으킬 예정.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예체능의 망신이다”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가차 없는 발길질과 곤장 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강호동은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이수근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아 눈길을 끌었다.
천하장사 강호동의 짓이겨진 자존심은 회복될 수 있을지 또한, 1승 이수근과 완패 강호동의 탁구 서열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탁구 2차전 목동 vs 예체능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강호동 삼단 콤보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삼단 콤보 굴욕? 듣기만 해도 기대돼” “강호동 삼단 콤보 굴욕 정말 웃기네” “대박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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