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슈퍼스타K’ 우승자 로이킴이 심상치 않다.
4월22일 정오 첫 싱글 ‘봄봄봄’을 공개한 로이킴은 ‘가왕’ 조용필과 ‘월드스타’의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킴의 새 싱글 ‘봄봄봄’은 실시간 차트에서 멜론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 다음뮤직 등 음악 사이트에서 1위로 올라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갓 스무 살인 로이킴은 현재 가요계를 뒤흔들고 조용필과 싸이, 두 거물들 사이에서 정상을 두고 경쟁에 나서게 된 것.
앞서 ‘봄봄봄’은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한국에서는 마이너 장르로 꼽히는 컨트리 음악에 복고 감성을 더해 대중적으로 소화해낸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에 끝없이 반복되는 ‘봄봄봄’이 더욱 흥행 요소를 키웠다는 평을 얻고 있다.
로이킴의 ‘봄봄봄’은 발매 즉시 포털 3사의 검색어를 휩쓸며 대중의 큰 관심을 증명시켰으며,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서 “봄 냄새가 물씬 난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달콤하다” “봄 캐럴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5월17일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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