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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돌연 의상수정 왜? “노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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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걸 그룹 디유닛이 의상을 수정,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과 만났다.

디유닛은 4월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얼굴 보고 얘기해’의 후속곡 ‘땡큐’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땡큐’는 디유닛 정규 2집 ‘Affirmative Chapter.1’을 프로듀싱한 블락비 지코의 자작곡으로, 디유닛의 담백한 보컬과 빈지노의 피쳐링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디유닛의 새 무대 의상은 신곡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간 ‘I'm missig you’, ‘Luv Me’, ‘얼굴 보고 얘기해’ 등 주로 강렬한 힙합 댄스곡을 부르며 그에 걸맞는 스터드 아이템과 파이렉스룩을 연이어 선보인 디유닛이 돌연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 것.

앞서 디유닛은 공식 SNS를 통해 ‘땡큐’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해본 여장”이라는 소개를 곁들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관련, 디유닛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신곡 ‘땡큐’가 짝사랑을 하는 우울한 외톨이녀의 이야기인 만큼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의상으로 바꾸고, 좀 더 성숙한 이미지를 위해 시스루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너무 다크하다’ ‘디유닛만의 개성이 없다’는 팬들의 지적이 이어짐에 따라 이 의상도 곧 수정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는 블랙에 화이트를 섞는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일부 긴 바지로 교체하는 등 노출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부터 줄곧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고수하던 멤버들이었기에 유난히 짧은 바지와 시스루 노출을 버거워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디유닛은 5월 말까지 신곡 ‘땡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달라진 의상은 다음주 음악방송 무대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디유닛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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