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개그우먼 박희진이 귀농을 결심한 사연을 전했다.
박희진은 최근 종편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녹화에 참여, “현재 부모님과 양평에 귀농해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희진은 “귀농 이후 당뇨를 앓고 있던 아버지의 건강이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정덕희 역시 “귀농해서인지 갱년기를 겪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귀농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귀농 생활에도 단점은 있었다. 박희진은 “난방비가 많이 든다. 나무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데 한 달치 나무 사는 비용이 30만원에 달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게다가 외풍이 심해 나무 난방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라 다른 보조 난방기구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박희진 귀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맑은 공기 마시며 사는 대가라고 생각해야죠” “박희진 귀농생활, 건강 더 좋아보이네” “박희진 귀농, 우리 부모님이 많이 부러워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희진 귀농 사연이 공개되는 채널A ‘웰컴 투 돈월드’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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