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IPO 목표
이 기사는 04월19일(13: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견 공작기계업체인 대성하이텍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사를 신한금융투자로 결정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성하이텍은 2015년 상장을 목표로 신한금투와 상장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등도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냈지만 낙점을 받지 못했다.
1995년 대성정공으로 출발한 대성하이텍은 공작기계, 반도체 장치부품 등 기계부품을 수출하는 업체다. 일본 미국 영국 등이 주요 수출시장이며 국내 매출은 18.8% 정도다.
최대주주이자 창업자인 최우각 사장이 지분 66.92%를 갖고 있고 특수관계자 박종철 씨가 21.52%를 보유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의 실적은 2010년과 2011년 급성장세를 나타내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매출은 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6%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63% 줄어든 32억원을 올렸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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