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9일 경찰의 국정원 직원 댓글사건 수사 결과에 대해 "국정원 아니라 그 어느 곳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철저히 수사해서 국민에게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은 지난 대선 때 정치적 의혹이 많은 사건이었으므로 경찰도 충분히 조사했겠지만 이제 공이 검찰로 넘어갔다"며 "철저히 수사해 잘잘못을 가려주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경찰이나 검찰이 야당의 눈치만 보고 옳은, 바른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새누리당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국정원 직원과 일반인이 지난해 8월부터 대선 직전까지 인터넷에서 댓글을 올려 정치에 개입한 혐의(국가정보원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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