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싱텔 NFC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

SK C&C, 싱텔 NFC 모바일결제 구축



SK C&C는 싱가폴 1위 통신사업자인 싱텔에 근접무선통신(NFC)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싱가포르 내 싱텔 고객들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스마트폰에 설치된 ‘싱텔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에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최대 기업인 싱텔은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해 4억5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이동통신사업자다.

김민석 SK C&C 모바일 사업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아·태지역 모바일 커머스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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