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백허그를 했다.
4월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여자보다 예쁜 ‘미소년돌’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인 매력을 내뿜었다. 샤이니는 섹시한 슈트와 강렬한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이들은 셔츠 없이 재킷만 걸친 채 가슴골을 훤히 드러내 상남자 포스를 내뿜었다.
특히 함께한 빅토리아와의 커플 컷에서 민호는 밀착된 백허그 포즈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아찔한 백허그를 연출하며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화보 촬영은 종현의 코뼈 부상이라는 변수로 인해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합류하게 됐다. 빅토리아는 5년 전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누나’로 인연을 맺은 사이.
빅토리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보니 다들 성숙해졌다. 그때 멤버들은 귀여운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남자가 됐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당시 빅토리아 누나가 뮤직비디오에서 따로 영상을 촬영할 때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입니다’만 열 번 넘게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국말을 정말 잘 한다. 이게 바로 방송의 힘”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민호-빅토리아 백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비주얼 대박이다.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멋지다” “두 사람 훈훈하네”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와 빅토리아가 참여한 회보는 4월18일 발간되는 ‘하이컷’ 100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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