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해킹했다고 주장한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사흘째 접속 불능상태로 방치됐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우리민족끼리에 대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어나니머스가 지난 15일 우리민족끼리와 함께 해킹했다는 북한 관련 웹사이트 민족통신(minjok.com), 백두한라닷컴(paekdu-hanna.com), 류경(ryugyongclip.com)도 같은 시각 여전히 접속이 차단돼 있다.
이날 오전에는 우리민족끼리에 접속하면 류경 홈페이지가 뜨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어나니머스에 의해 해킹당한 재미자주사상연구소(jajusasang.com)는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어나니머스는 지난 15일 북한의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우리민족끼리를 비롯한 북한 관련 웹사이트 5곳을 해킹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