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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라장터 엑스포] 글로벌 조달시장 개척 '될성부른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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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2011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면서 예비 스타기업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수출 초기여서 매출은 크지 않지만 우선 해외조달시장을 공략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문서세단기를 생산하는 대진코스탈(대표 강성공)은 최근 세계 최초로 극비문서를 가루 수준인 가로세로 0.8×4㎜와 1×1㎜의 초미세로 분쇄할 수 있는 극비문서 파쇄기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의 조달시장에 모두 200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국내 시장은 70%를 점유하고 있다.

농업기계 전문제조기업인 대원지에스아이(대표 서용교)가 만든 곡물색채선별기는 쌀, 옥수수 등 곡물에 들어 있는 이물질이나 불량품을 색깔로 분류해 동일한 종류만을 선별하는 기계다. 2009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해외조달시장에 뛰어들어 주로 남미 등지의 국가에 66만6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터키 러시아 등지에 핵심 영업거점을 마련했다”며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해외조달시장 공략에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로수 특수 보호판을 제작하는 어스그린코리아(대표 한경수)는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가로수 특수 보호판은 나무 성장에 필요한 공기, 물, 양분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술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특징으로 도시환경 조성을 시작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삼았다. 지난해 2만700달러어치를 수출했지만 앞으로 친환경 기술력을 발판으로 수출을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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