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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기다린 영화 '권법', CJ "시나리오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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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투자난항으로 배우 조인성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든 영화 '권법'(감독 박광현, 제작 스카이워커앤컴퍼니)이 현재 시나리오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15일 투자사 CJ E&M 이창현 영화 홍보팀장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회사 입장에서 '권법'의 제작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권법'은 시나리오 개발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결정은 아직 안된 상태지만 시나리오 개발이 완료되면 자연스레 펀드가 조성되고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 '권법' 촬영에 들어간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CJ에서 마지막 승인만 남은 상태라는 소식도 들려왔다. 그러나 CJ는 아직 조율중이라는 입장이다.

'권법'의 제작비는 약 200억원이며 그동안 개발비로 10억원 이상이 소요됐다. '권법'은 서기 2050년 권법이라는 이름의 한 고교생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와 연인이 되고 별리라는 버려진 마을을 지킨다는 줄거리의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앞서 조인성은 최근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권법' 제작만 확정된다면 언제든 합류할 것"이라며 "지금도 믿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의리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조인성은 박광현 감독과 매우 친한 사이로 "작품 선택을 할 때도 감독님께 조언을 얻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권법' 제작사 스카이워커앤컴퍼니 관계자는 "매우 고마운 일이다. 조인성이 믿고 기다려주는만큼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인성은 우선 차기작으로 영화 '아저씨' 느낌이 나는 액션 느와르물을 준비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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