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후 주가가 끝 없이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8.40%) 떨어진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한데 이은 급락세다.
장 초반 3만2500원까지 내려 최저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GS건설은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5354억원과 386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설립 이후 최악의 실적 수준이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GS건설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손실 규모도 7998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실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전까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54%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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