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월드스타 싸이, 빌보드 메인페이지 장식…아브라카다브라도 재조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월드스타 싸이(박재상·36)가 신곡 발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강남스타일로 사랑받았던 싸이가 '젠틀맨'을 발표했다"며 "싸이는 콘서트에서 비욘세에게 헌정하는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빌보는 싸이의 공연모습과 안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물까지 상세하게 기사로 다뤘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이 말춤이라면, 이번에는 2009년 K팝 히트곡인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아브라카다브라' 안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안무를 선보였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멤버인 '가인'이 출연한다며 '아브라카다브라'의 뮤직비디오를 첨부하기도 했다. 가인에 대해서는 최근에 '브런치'라는 싱글을 냈다고 소개했다. 노란옷의 댄싱맨인 유재석과 방송인 겸 사업가라며 노홍철의 이름도 언급했다.

또한 싸이가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의 공연 리뷰에서는 "싸이가 비욘세에게 바치는 무대를 만들었다"며 "'싸욘세'라고 명명된 특별 무대에서 싸이는 두 명의 댄서와 빨간색 바디수트를 입고 비욘세의 히트곡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비욘세의 몸에 싸이 얼굴이 더해진 싸이 버전의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뮤직비디오와 동작을 확실하게 익힌 듯한 모습을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종합 2위까지 올랐다. 1위 달성했을 경우 상의탈의 공약을 내걸었던 싸이는 ‘젠틀맨’의 공약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시청 공연에서 상의탈의한 모습을 봤더니 글래머였다"며 "이번에는 (1위에 대한) 윤곽이 보여야지 말 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