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간담회에서정부와의 경제성장률 전망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정부는 12조원 세입결손을 가정하고 있고, 한은은 당초 예산대로 12조원 결손부분은 빼지 않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인식 차이는 있는 것"이라며 "향후 추경 예산이 실제로 편성이 되면 다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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