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어설픈 탁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병만은 4월9일 첫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어설픈 탁구 실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내가 나온 것에 기대를 많이 해 주시는데 꼭 승리를 하겠다”며 “사실 섭외에 응한 것이 실수였다. 스카이다이빙 후 정신이 혼미해져서…”라고 밝히며 탁구 실력이 미흡한 것을 알렸다.
앞서 김병만은 ‘개그콘서트’나
SBS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체육 쪽에 능통한 모습을 드러냈었다.
이에 MC 이수근은 “오늘은 김병만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실망을 주는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탁구 실력 대박이다” “김병만 탁구 실력 이렇게 못할 줄이야” “김만병 탁구 실력 생각보다 못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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