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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전성기 이끈 청춘스타…아네트 푸니셀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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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60년대 디즈니가 만든 프로그램의 얼굴이었던 아네트 푸니셀로가 8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푸니셀로는 13세 때인 1955년 TV쇼 ‘미키 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며 미국의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고(故) 월트 디즈니가 그녀를 직접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니셀로는 순수한 이미지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마우스키티어’(미키마우스 귀 모양 모자를 쓴 데서 유래한 이름) 중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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