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정부, 열석발언권 포기 카드 '만지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부, 열석발언권 포기 카드 '만지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玄 부총리 "11일 금통위
    가는지 안가는지 봐라"


    박근혜정부가 이명박정부 때 행사해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의 열석발언권을 포기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열석발언권은 한은법 91조에 따라 금통위원이 아닌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통위 본회의에 참석해 금리 결정과 관련한 정부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의 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근혜정부 재정부의 장·차관 진용이 갖춰진 뒤 처음으로 열리는 오는 11일 한은 금통위에서 열석발언권을 행사할 것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재경부 1차관이) 갈지 말지 11일에 보라”고 말했다. 재정부가 2010년 1월부터 열석발언권을 행사해왔다는 점에서 현 부총리의 발언은 열석발언권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경호 재정부 1차관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열석발언권 행사 여부와 관련, “저 혼자 결정할 수는 없고 여러 분과 상의해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열석발언권 행사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한다는 우려가 없어야 정상인데 일부에선 그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정부의 다른 관계자도 “열석발언권을 행사할지 말지 아직 방침이 안 정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이 같은 발언은 청와대와 정부의 최근 행보와는 거리가 멀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도록 한은을 직접적으로 압박해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