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조인성(31)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4월5일 조인성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 호텔에서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와 관련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조인성은 결혼에 대해 "물리적으로 결혼할 나이가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결혼을 언급, 눈길을 모았다.
조인성은 이어 "결혼 상대는 누구일까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를 두고 아들 셋을 키운다고 하시더라. 남자는 그런 존재인 것"이라며 "결혼 상대는 저보다 큰 여자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렇게 결혼에 대해 언급한 조인성은 "제가 의지할 수 있고 귀여워해주는 여자를 만나면 마흔 전에 결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오영 역)와 호흡을 맞추며 깊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은 조인성은 차기작을 두고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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